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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금융 스터디

케인스 경제학 1편, 케인즈 경제이론의 이해와 대공황 (케인스주의 경제학 #1)

by 블로써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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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 경제학의 이해와 대공황

 

케인스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케인즈 경제학은 경제의 총지출과 그것이 생산량,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거시 경제 이론이다. 케인즈 경제학은 영국 경제학자인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가 1930년대 대공황을 이해하기 위해 개발하게 된 것이다. 케인스 경제학은 단기적인 경제 변화에 초점을 맞춘 '수요 측' 이론으로 간주되고 있다.

 

케인즈의 이론은 개별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한 경제 행동과 시장에 대한 연구를 광범위한 국가 경제 총 변수 및 구성에 대한 연구와 크게 분리한 최초의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이론을 바탕으로 케인스는 수요를 자극하고 세계 경제를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리고 세금을 낮추도록 하는 것을 옹호했다.

 

그 후 케인즈 경제학은 정부의 활동가 안정화 및 경제 개입 정책을 통해 총수요에 영향을줌으로써 최적의 경제 성과를 달성하고 경제 침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개념을 언급하는 데 사용되었다.

 

 

 

케인스 경제학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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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 경제학은 지출, 생산 및 인플레이션을 보는 새로운 방식을 나타냈다고 할 수 있다. 이전에 케인즈가 고전적인 경제 사고라고 불렀던 것은 고용과 경제 산출의 주기적인 변동이 개인과 기업가가 추구할 인센티브를 가질 수 있는 이윤 기회를 창출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경제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다고 주장했다. 케인스의 소위 고전 이론에 따르면 경제의 총수요가 감소하면 생산과 일자리의 약화가 물가와 임금의 하락을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임금은 고용주로 하여금 자본 투자를하고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하도록 유도하여 고용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회복시킬 것이다. 케인스는 대공황의 깊이와 지속성이 이 가설을 심각하게 검증했다고 믿었다. 케인즈는 그의 저서인 '고용, 이자, 화폐에 관한 일반 이론' 및 기타 저서에서 불황 기간 동안 비즈니스 비관론과 시장 경제의 특정 특성이 경제적 약점을 악화시키고 총수요가 더욱 급감할 것이라고 고전 이론의 구성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케인즈 경제학은 노동 수요 곡선이 다른 정상적인 수요 곡선과 같이 하향 기울기 때문에 임금을 낮추면 완전 고용을 회복 할 수 있다는 일부 경제학자들의 생각에 이의를 제기한다. 대신 그는 고용주가 그들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약하기 때문에 팔 수없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직원을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열악한 비즈니스 조건으로 인해 기업은 낮은 가격을 이용하여 신규 공장 및 장비에 투자하는 대신 자본 투자를 줄일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전반적인 지출과 고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케인즈 경제이론과 대공황


케인스 경제학은 때때로 '우울증 경제학'이라고도 불리곤 한다. 케인즈의 일반 이론은 그의 고향인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깊은 우울증의 시기에 쓰여졌기 때문이다. 유명한 1936년에 쓰인 그의 책은 대공황 기간 동안 발생한 사건에 대한 케인즈의 이해에 의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케인즈는 자신의 책에서 묘사한 것처럼 고전 경제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믿었다.

 

다른 경제학자들은 경제의 광범위한 침체의 여파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더 낮은 투입 가격을 이용하는 기업과 투자자가 달리 방지하지 않는 한 산출물과 가격을 균형 상태로 되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케인즈는 대공황이 이 이론에 반하는 것 같다고 믿었다. 이 기간 동안 생산량은 낮았고 실업률은 여전히 ​​높았다. 대공황은 케인스가 경제의 본질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그는 경제 위기에 처한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제 응용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케인즈는 경제가 자연 평형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거부했다. 대신 그는 어떤 이유로든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그것이 기업과 투자자들 사이에 초래하는 두려움과 우울함이 자급 자족하는 경향이 있으며 지속적인 경제 활동과 실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케인즈는 경제 불황기에 정부가 적자 지출을 감수하고 총수요를 안정시키기 위해 소비자 지출을 늘려야 하는 반주기적인 재정 정책을 옹호했다.

 

케인즈는 당시 영국 정부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 정부는 국가 장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복지 지출을 크게 늘리고 세금을 인상했다. 케인즈는 이것이 사람들이 돈을 쓰도록 장려하지 않아 경제가 자극받지 않고 회복하고 성공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대신 그는 정부가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쓰고 세금을 삭감하여 경제에서 소비자 수요를 증가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경제 활동의 증가와 실업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케인스는 또한 은퇴나 교육과 같은 특정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과도한 저축에 대한 생각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더 많은 돈이 정체되어 있을수록 경제에서 더 적은 돈이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경제에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심각한 경제 불황을 예방하기 위한 케인즈의 또 다른 이론이었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케인즈의 이리헌 접근 방식을 비판했다. 그들은 경제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기업이 정부가 가격과 임금을 방해하여 시장이 자기 규제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지 않는 한 경제를 균형 상태로 되돌리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세계가 깊은 경제 불황기에 빠져있을 때 글을 쓰고 있던 케인즈는 시장의 자연적 균형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았다. 그는 정부가 탄탄한 경제를 창출할 때 시장의 힘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믿었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케인스 경제학의 재정 정책, 그리고 통화 정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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