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산후조리원과 쿠팡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거듭 갱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출산 대책과 복지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지만, 저출산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살펴볼 첫만남이용권과 각종 영유아수당, 그리고 보육 지원 사업은 출산 가구에게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출산 혜택은 (임신 혜택은 별개!) 출생신고를 해야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양지하시기 바라면서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를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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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신고는 관할주민센터에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생신고는 물론 출산 관련 지원금과 각종 수당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청은 출산 혜택 신청 불가)
* 온라인으로 출생신고와 첫만남이용권 등 신청이 가능하지만, 출생 산부인과에 따라 온라인 출생신고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보기

첫만남이용권은 신생아의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복지 서비스입니다.
 
그러므로 음료와 식료품, 의복, 그리고 가구 등 기본적으로 아동양육에 필요한 물품과 그것을 판매하는 대부분의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쿠팡은 물론 네이버 쇼핑 등 각종 온라인 마켓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판매처가 다음 업종에 속한 경우에는 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한 업종을 고려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산후조리원 또한 첫만남이용권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출생신고와 각종 바우처를 신청하고 승인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입소 시점에 사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로 바우처가 승인되면 기존 결제를 승인 취소하고, 첫만남이용권으로 다시 결제하기도 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중요 주의사항

1. 첫만남이용권은 현금으로 지급되는 출산 혜택이 아닙니다. 임신 후 발급하는 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2. 바우처 포인트인 200만 원은 지원 신청 후 지급 대상으로 결정되면, 해당 내용이 통보된 날의 다음 날 지급됩니다.
 

3. 포인트의 이용기간은 포인트가 지급된 날이 아니라 아이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입니다. (2023년 7월 18일에 출생한 경우 2024년 7월 17일까지 사용 가능)
 
사용기간이 종료되면 포인트는 소멸되므로 출산 후 최대한 빨리 신청해서 출생 1년 전까지 모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이트 및 신청 바로가기

복지로 첫만남이용권 서비스 및 신청 페이지 :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aa/wlfareInfo/moveTWAT52011M.do?wlfareInfoId=WLF00004656&wlfareInfoReldBztpCd=01

tbu/app/twat/twata/twataa/TWAT52011M

 
복지로에서는 첫만남이용권 외에도 출산과 양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손쉽게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본 사용처 외에도 적용되는 복지서비스가 있다면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첫만남이용권의 공식 문서는 아래 파일로 첨부했습니다. 필요한 분은 다운로드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임신과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등 사업안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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